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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파주!

 

몇년 전엔 나도 파주사람이었는데!!

 

회사는 헤이리마을에서 3분거리였고, 집도 그 주변.

 

교하, 운정신도시, 탄현, 금촌, 문발, 일산 등등등...너무 많이 다녔는데 이젠 추억이다..ㅠㅠㅠ

 

아무튼 너무 너무 오랜만에 찾아간 파주.

 

자유로를 타고 쭈욱 달려 성동ic에서 빠지면 5분거리에 헤이리예술마을이 있다.

 

주차는 헤이리마을 내에 이런 공터가 있읍니다.

 

 

차를 세우고 주차장 바로 앞에 있던 짹짹곳간이란 매장에 들어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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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였던것 같다.

 

이런 작은 소품들을 파는 매장이었는데, 동물들이 많아서 재밌었다.

 

 

이 고양이는 하나 데려오고 싶었음..ㅋㅋㅋㅋ

 

 

이게 핸드피아노였나..?

 

유튜브에서 몇 번 본적 있는 것 같은데 너무너무 쳐보고 싶었지만 그럼 안 될 것 같아 참았다!

 

 

짹짹곳간에서 나와 조금 걷다 보니 아이스크림을 파는 매장이 있었다.

 

같이 가신 분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헤이리마을 아이스크림 매장을 지나 위로 조금 더 올라가본다.

 

이런 식으로 좌우에 여러 매장들이 있는 구조다.

 

 

조금 걷다가 발견한 갤러리.

 

 

들어가기 전 밖에서만 찍어봤다.

 

전시를 다 보고 나와서 지도를 보니 그 근처에 가차샵이 있네?!

 

 

1층엔 소품샵이 있고 그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가차샵 절대 못지나치지!!!!!!

 

 

날씨가 더웠어서 그런가 매장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이거 한 장 밖에 못 찍음..ㅠ

 

더 슬픈 건 우리 둘 다 현금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눈으로만 보다가 옴.ㅠ

 

 

가차샵에서 나와서 너무 더워 카페를 찾아 다니다가 아예 다른쪽으로 넘어가기로 계획이 바뀌어 다시 주차장으로..

 

오랜만에 가서 짧게 둘러본 헤이리마을이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 한 번쯤 가보기엔 좋아요.

 

주차도 편하고 내부에 식당도, 카페도, 여러가지 구경할 곳도 많거든요.

 

감사합니당.

 

 

뭐야...지도 올리면서 보니까 헤이리 엄청 크네..;;;

 

반도 못 보고 왔네ㅠㅠ